2월 10, 2020
장성HDS는 전라남도 영암군 서호면 철암산의 자연암반에 위치한 영암 엄길리 암각매향명을 대상으로 정밀 3D 스캔을 수행하였습니다.
영암 엄길리 암각매향명은 자연암반에 글자를 새겨 기록한 역사문화유산으로, 오랜 시간 자연환경에 노출되어 온 석조문화유산의 현재 상태와 형상을 정확하게 기록하고 보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장성HDS는 3D 레이저 스캐닝 기술을 이용하여 암각매향명과 주변 지형의 3차원 공간정보를 취득하고, 문화유산의 현재 모습을 디지털 데이터로 기록하였습니다.
암각문과 같이 암반 표면에 문자나 문양이 새겨진 문화유산은 일반적인 사진만으로는 표면의 미세한 굴곡과 깊이, 주변 지형과의 공간적 관계를 정확하게 기록하는 데 한계가 있을 수 있습니다.
3D 스캔은 대상 표면의 형상을 수많은 3차원 좌표로 취득하여 Point Cloud(포인트클라우드) 데이터로 구축하기 때문에 암반의 전체적인 형상과 주변 지형을 입체적으로 기록할 수 있습니다.
본 프로젝트에서는 광대역 3D 스캐닝을 이용하여 암각매향명 주변의 지형과 공간을 구축하고, 정밀 3D 스캔을 통해 암각매향명의 세부 형상을 디지털 데이터로 기록하였습니다.
석조문화유산과 암각문은 장기간 외부 환경에 노출되면서 풍화, 침식 및 자연적인 손상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따라서 현재 상태를 정밀한 3D 데이터로 기록해 두면 향후 동일한 문화유산을 다시 조사했을 때 과거 데이터와 현재 데이터를 비교하여 형상의 변화 여부를 분석할 수 있는 기초자료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3D 스캔을 통해 구축된 데이터는 다음과 같은 목적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문화유산은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적인 풍화와 주변 환경의 변화에 영향을 받을 수 있으며, 훼손된 이후에는 과거의 정확한 형상을 복원하기 어려운 경우가 있습니다.
3D 스캔을 이용한 디지털 기록은 문화유산의 특정 시점 상태를 실제 크기와 3차원 형상정보를 가진 데이터로 남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장성HDS는 영암 엄길리 암각매향명 프로젝트를 통해 문화유산 자체뿐만 아니라 주변 공간까지 3차원 데이터로 구축하여 향후 보존 및 연구에 활용할 수 있는 디지털 기록자료를 제작하였습니다.
장성HDS는 산업시설과 플랜트뿐만 아니라 문화재, 석조문화유산, 역사적 건축물, 유적 및 보존이 필요한 시설물의 3D 스캔과 Point Cloud 구축에도 3D 레이저 스캐닝 기술을 적용하고 있습니다.
문화유산의 정밀 3D 스캔, 현황기록, Point Cloud 구축 또는 3D 디지털 아카이브가 필요한 경우 장성HDS에 문의해 주십시오.